주택도시보증공사 면접 컨설팅 후기입니다. 

첫 면접이라 면접에 대한 지식이 많이 없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두드림센터에 상담 신청을 했습니다. 

추석 연휴가 끼어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수월하게 진행되었고, 약 1시간 정도 상담을
받았습니다. 

먼저 면접의 기반이 될 자소서 내용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. 특히 희망 직무와 관련된 경험, 경력 사항을 위주로 자소서에 녹여내야 한다는 조언을 받았습니다. 

하지만 이미 쓴 자소서를 바탕으로 면접을 준비해야 했기에, 상담사분 께서는 면접장에서 기업 분석을 꼼꼼하게 하여 이 기업에 얼마나 관심을 가져왔는지를 어필하라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. 

상담을 받으면서 서류제출 시즌에 두드림센터를 방문하였다면 하는 아쉬움이 강하게 남았지만, 제가 이제까지 써왔던 자소서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어떤 방향으로 수정해야 할 지 고민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. 

다만 상담사분께서 이미 자소서부터가 잘못되었다, 시간이 너무 늦었다 라는 식의 말씀을 하셔서, 면접을 준비하는 내내 자신감이 떨어졌고 초조하고 불안했습니다. 

상담사분께서 조금 더 친절하게 상담을 진행해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.